대포무노는 2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물 타입 포켓몬입니다. '제트포켓몬'으로 불리며, 레벨 25부터 총어가 진화하면 됩니다. 크고 둥근 눈과 포탑 같은 입을 가진 붉은 두족류 모양의 포켓몬입니다. 바위처럼 단단한 머리에는 노란 돌기가 있고, 여덟 개의 촉수에는 각각 노란 흡반이 달려 있습니다. 이 흡반 덕분에 붙잡는 힘이 강해서 좀처럼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대포무노는 느긋한 성격이며 트레이너가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야생에서는 꽤 고집스러운 편이고 구멍 속에 들어가 있기를 좋아해서, 바위틈이나 항아리를 선호합니다. 본능적으로 바위 구멍에 숨어드는데, 졸리면 다른 대포무노의 둥지를 빼앗기도 합니다. 위협을 느끼면 후각을 둔하게 만드는 성분이 든 특수한 먹물을 뿜어서 자신과 새끼를 위험으로부터 지킵니다.
흥미롭게도 대포무노의 먹물은 방어뿐 아니라 요리 재료로도 쓰입니다. 공격하기 전에 입에서 먹물을 뿜어내는 능력 때문에 만만치 않은 상대로 꼽힙니다. 총어와 대포무노는 외모가 극단적으로 달라서, 오랫동안 사람들은 대포무노가 총어에서 진화한다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도감 데이터
- 키: 0.9m
- 몸무게: 28.5kg
- 타입: 물
- 특성: 흡반, 스나이퍼, 변덕쟁이(숨겨진 특성)
- 전국도감 번호: 224번
번식
- 알 그룹: 물속1, 물속2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기본 친밀도: 50
버전별 도감 설명
- 소드: 구멍 속에 들어가 있기를 좋아한다. 바위틈이나 항아리를 선호하며, 그 안에서 먹물을 뿜은 뒤 공격한다.
- 실드: 흡반이 달린 촉수로 적을 붙잡은 뒤, 바위처럼 단단한 머리로 내리친다.
- 울트라썬: 도망칠 때 뿜는 먹물은 특별하다. 후각을 둔하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코가 예민한 포켓몬도 길을 잃는다.
- 울트라문: 보통 동굴에서 잠을 잔다. 대포무노가 뿜는 새까만 먹물은 요리에도 쓰인다.
진화
총어(레벨 25) → 대포무노
생태
대포무노는 바위 구멍 속에 숨어 있기를 좋아하며, 입만 내밀고 먹잇감에게 먹물을 뿜기도 합니다. 큰 바위 틈새나 해저의 구멍에서 살면서 흡반으로 먹잇감을 꽉 붙잡습니다.
세대별 변경 사항
3세대의 대포무노는 특성 스나이퍼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숨겨진 특성 변덕쟁이는 이후 세대에서 도입되었습니다. 기본 경험치와 기본 친밀도 역시 세대마다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