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리는 1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벌레/독 타입 포켓몬입니다. 보라색 몸에 나방을 닮은 모습을 한 야행성 포켓몬입니다. 날개는 가루 같은 인분으로 덮여 있는데, 독의 성질에 따라 색이 다릅니다. 도나리가 날개를 퍼덕이면 이 인분이 흩날리고, 피부에 닿으면 독이 스며 나옵니다. 흥미롭게도 색이 짙은 인분일수록 독이 강하고, 옅은 인분은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야행성 사냥꾼인 도나리는 밝은 빛에 특히 이끌리며, 가로등 주위에 모여드는 작은 곤충을 즐겨 잡아먹습니다. 수명은 비교적 짧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서식지는 덤불이 우거져 빛이 거의 들지 않는 울창한 온대림입니다.
도나리는 가슴 쪽에 바싹 붙은 작고 희끄무레한 다리 세 쌍을 가지고 있으며, 배에는 검은 지그재그 줄무늬가 여러 개 나 있습니다. 눈은 둥글게 튀어나온 연한 파란색이고, 작은 큰턱과 머리 위의 세 갈래 돌기가 특징입니다. 공식 일러스트와 여러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날개가 반투명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감 데이터
- 키: 1.5m
- 몸무게: 12.5kg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알 그룹: 벌레
- 포획률: 75
- 기본 친밀도: 70 (2~7세대), 50 (8세대 이후)
번식
도나리는 벌레 알 그룹에 속합니다. 같은 알 그룹의 포켓몬과 번식하면 콘팡의 알이 태어나며, 새끼는 양쪽 부모에게서 기술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버전별 도감 설명
- 레드/블루: "날개를 덮은 가루 같은 인분은 색깔로 독의 종류를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 옐로: "날개의 가루 인분은 떨어내기 어렵다. 독도 들어 있어서 닿으면 스며 나온다."
- 골드: "공격할 때는 커다란 날개를 세차게 퍼덕여 독가루를 사방에 흩뿌린다."
- 크리스탈: "흩뿌린 인분에 닿은 상대는 마비되어 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된다."
- 루비/사파이어: "도나리는 야행성으로, 밤에만 활동하는 포켓몬이다. 어둠 속에서 불빛에 이끌려 가로등 주위에 모여든 작은 곤충을 즐겨 잡아먹는다."
진화
도나리는 콘팡이 레벨 31이 되면 진화한 모습이며, 더 이상 진화하지 않습니다.
세대별 변화
- 3세대: 인분 특성을 얻었습니다.
- 4세대: 두 번째 특성으로 색안경이 추가되었습니다.
- 5세대: 숨겨진 특성으로 미라클스킨이 추가되었습니다.
- 6세대 이후: 기본 친밀도가 70에서 50으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