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리는 아기 코끼리를 닮은 작은 하늘색 장비류 포켓몬입니다. 커다랗고 축 늘어진 귀가 있으며, 더울 때는 이 귀를 부채처럼 흔들어 몸을 식힙니다. 귀마다 붉은 패드가 두 개씩 있고, 짧고 예민한 코의 윗부분에도 하나가 있습니다. 네 발에는 각각 발톱이 하나씩 있고 꼬리는 짧습니다. 아담한 몸집과 달리 엄청나게 힘이 세서 어른 한 명쯤은 등에 거뜬히 태울 수 있습니다. 코는 작지만 매우 강력해서, 애정 표현으로 툭 치면 사람이 날아가 버리고 힘껏 휘두르면 팔뼈도 부러뜨릴 수 있습니다.
땅 타입 포켓몬인 코코리는 2세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긴코포켓몬'이라고 불립니다. 바위투성이 지형에서 발견되며, 주로 강가 근처에 둥지를 만듭니다. 강가에 수직으로 구덩이를 파고 코로 주변에 표시를 해서 자기 영역임을 알립니다. 이른 아침에는 코로 강물을 끼얹으며 샤워를 합니다. 코코리 무리가 서로에게 물을 흠뻑 끼얹은 뒤 물가에서 젖은 몸을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도감 데이터
- 키: 0.5m
- 몸무게: 33.5kg
- 타입: 땅
- 특성: 픽업, 모래숨기(숨겨진 특성)
- 분류: 긴코포켓몬
번식
- 알 그룹: 육상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알 사이클: 20 (4,884~5,140걸음)
버전별 도감 설명
- 금·은: 둥지를 만들 때 강가의 땅에 수직으로 구덩이를 판다. 코로 둥지 주변에 표시를 해서 다른 포켓몬에게 이곳이 자기 영역임을 알린다.
- 루비·사파이어: 긴 코로 샤워를 한다. 여럿이 모이면 서로에게 물을 흠뻑 끼얹는다. 물가에서 젖은 몸을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X·Y: 애정 표현으로 코로 툭 친다. 하지만 워낙 힘이 세서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 스칼렛: 강가에 살며 둥지를 튼다. 진흙에서 놀고 나면 몸을 씻어야만 마음이 놓인다.
- 바이올렛: 겉보기보다 훨씬 힘이 세다. 코코리가 코를 휘두를 때 팔을 맞으면 팔뼈가 부러진다.
진화
코코리는 레벨 25부터 코리갑으로 진화합니다.
생태와 세대별 변경 사항
- 2~4세대의 코코리는 기본 경험치가 124였습니다.
- 2~7세대의 코코리는 기본 친밀도가 70이었습니다.
- 코코리는 깜지곰과 짝을 이루는 포켓몬으로 볼 수 있으며, 둘 다 버전 한정 포켓몬이고 여러 게임에서 비슷한 특징을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