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구리는 1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바위/땅 복합 타입 포켓몬입니다. 바위포켓몬이라 불리며, 작은 돌기가 덮인 둥근 바위 덩어리 같은 몸이 특징입니다. 굴러서 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산비탈을 빠르게 굴러 내려가며, 시속 100km를 넘기기도 합니다. 자유분방하고 느긋한 성격이라 굴러가다 몸 일부가 떨어져 나가도 신경 쓰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복구됩니다.
주식은 바위이며 이끼가 낀 바위를 특히 좋아합니다. 하루에 1톤이 넘는 바위를 먹어 치우며, 먹을 때는 우적우적 요란한 소리를 냅니다. 이 독특한 식단이 데구리의 성장과 바위 같은 겉모습을 만듭니다. 흥미롭게도 산기슭에서 정상까지 바위를 먹어 가며 올라가고, 정상에 도착하면 다시 바닥까지 굴러 내려옵니다.
알로라 지방에는 바위/전기 복합 타입의 지역 모습 데구리가 있습니다. 알로라 데구리는 드라바이트라는 광물을 먹는데, 이 광물 때문에 몸에 노란 결정이 생기고 전기 능력을 얻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먹이를 두고 다른 포켓몬과 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감 데이터
- 키: 1.0m
- 몸무게: 105kg
- 타입: 바위/땅 (일반 모습), 바위/전기 (알로라의 모습)
- 특성: 돌머리, 옹골참, 모래숨기 (숨겨진 특성)
- 알로라의 모습 특성: 자력, 옹골참, 일렉트릭스킨 (숨겨진 특성)
- 포획률: 120
- 기본 친밀도: 70
번식
- 알 그룹: 광물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알 사이클: 15 (3,599~3,855걸음)
버전별 도감 설명
- 레드/블루: 비탈을 굴러서 이동한다. 어떤 장애물도 속도나 방향을 바꾸지 않고 굴러 넘는다.
- 옐로: 산길을 굴러 내려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장애물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굴러 넘으면 그만이다.
- 골드: 자유분방하고 느긋한 성격이라 산에서 굴러 내려오다 몸 일부가 떨어져 나가도 개의치 않는다.
- 루비: 데구리는 바위를 먹고 자란다. 이끼가 낀 바위를 특히 좋아하는 듯하다. 하루에 1톤이나 되는 바위를 먹어 치운다.
- 다이아몬드: 깎아지른 절벽에 가로로 구멍을 여러 개 파서 집을 짓는다.
- 썬 (알로라의 모습): 좋아하는 먹이는 드라바이트다. 이 광물을 먹으면 몸속에 결정이 생겨 몸 일부의 표면으로 솟아오른다.
진화
데구리는 꼬마돌이 레벨 25가 되면 진화하며, 통신 교환을 하면 딱구리로 진화합니다. 알로라 지방에서는 알로라 꼬마돌이 레벨 25에서 알로라 데구리로, 통신 교환을 하면 알로라 딱구리로 진화합니다.
습성
데구리는 산길과 비탈을 굴러 내려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절벽에 가로로 구멍을 파서 집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을 내려올 때는 꽤 난폭해서, 길을 막는 나무나 거대한 바위를 천둥 같은 몸통박치기로 부숴 버립니다. 알로라 지방에서는 먹이를 두고 자주 싸우는데, 데구리 두 마리가 부딪치면 번쩍이는 빛과 쾅 하는 소리가 나서 사람들이 "땅의 불꽃놀이"라고 부릅니다.
세대별 변화
- 2세대: 데구리의 기본 친밀도가 50에서 70으로 올랐습니다.
- 3세대: 데구리가 옹골참 특성을 얻었습니다.
- 5세대: 데구리가 숨겨진 특성 모래숨기를 얻었습니다.
- 7세대: 바위/전기 타입에 새로운 특성을 가진 알로라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