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는 1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뱀 모양의 독 타입 포켓몬입니다. 영어 이름 Ekans는 "snake(뱀)"를 거꾸로 쓴 것으로, 뱀 같은 외모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아보는 보라색 몸에 꼬리 끝에는 노란 방울이 있고, 목에는 노란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길어져서 길이가 2m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 포켓몬은 턱을 빼서 자기보다 큰 먹이도 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보는 소리 없이 풀숲을 헤치고 다니다가 방심한 먹이를 습격하는 은밀한 포식자입니다. 구구나 깨비참 같은 새 포켓몬의 알을 특히 좋아해서 통째로 삼킵니다. 하지만 이 습관 때문에 너무 큰 알을 먹다가 목이 막히는 일이 가끔 생기기도 합니다. 쉴 때는 몸을 나선형으로 똬리를 틀어, 어느 방향에서 오는 위협에도 재빨리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흥미롭게도 갓 태어난 아보에게는 독이 없어서, 물려도 아프기만 할 뿐 해롭지는 않습니다. 자라면서 강력한 독이 생기고, 독침이나 용해액 같은 기술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아보는 후각도 예민해서, 갈라진 혀로 주변의 위험과 먹이를 감지합니다.
포켓몬 도감 정보
- 분류: 뱀포켓몬
- 타입: 독
- 키: 2.0m
- 몸무게: 6.9kg
- 특성: 위협, 탈피, 긴장감 (숨겨진 특성)
번식
- 알 그룹: 드래곤, 필드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알 사이클: 20 (4,884~5,140걸음)
버전별 포켓몬 도감 설명
- 레드·블루: 소리 없이 은밀하게 움직인다. 구구나 깨비참 같은 새의 알을 통째로 삼킨다.
- 옐로: 나이가 들수록 몸이 길어진다. 밤에는 긴 몸을 나뭇가지에 감고 쉰다.
- 금: 턱을 자유롭게 빼서 큰 먹이도 통째로 삼킬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져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 크리스탈: 혀를 날름거리며 주변의 위험을 감지한다.
진화
아보는 레벨 22에 아보크로 진화합니다.
습성과 세대별 추가 사항
2세대에서 아보는 따라가때리기와 깨물어부수기 같은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악 타입 기술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3세대에서는 매 턴 상태 이상을 회복할 기회를 주는 특성 탈피가 도입되었습니다. 4세대에서는 특수방어 능력치가 조금 올랐습니다. 숨겨진 특성 긴장감은 5세대에 추가되어, 상대가 지니고 있는 나무열매를 먹지 못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