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시아는 1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풀/독 타입 포켓몬입니다. 꽃포켓몬이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거대한 꽃잎으로 유명합니다. 이 꽃잎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라플레시아가 살아남고 사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플레시아는 걸을 때마다 꽃잎에서 알레르기를 강하게 일으키는 독성 꽃가루를 흩뿌리는데, 사람에게는 심한 알레르기 발작을, 다른 포켓몬에게는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머리 위의 꽃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라플레시아도 가누기 힘들어할 정도입니다. 이 거대한 꽃으로 먹잇감을 유인한 뒤 독 포자를 뒤집어씌우고,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먹잇감을 잡아먹습니다. 라플레시아가 내뿜는 꽃가루는 위험할 뿐 아니라 달콤한 향이 나서 벌레 타입 포켓몬을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라플레시아에게는 흥미로운 방어 방식도 있습니다. 꽃잎을 흔들거나 펄럭이거나 큰 소리와 함께 활짝 터뜨리면서 독 꽃가루 구름을 내뿜는데, 이때 매우 큰 펄럭이는 소리가 나서 천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그 지역의 꽃으로 착각당하는 일이 많아 주변 풍경에 자연스럽게 섞여 듭니다.
도감 데이터
- 키: 1.2m
- 몸무게: 18.6kg
- 타입: 풀/독
- 특성: 엽록소 (날씨가 맑을 때 스피드가 올라감), 포자 (숨겨진 특성)
번식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알 그룹: 식물
버전별 도감 설명
- 소드: "세계에서 가장 큰 꽃잎을 가졌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꽃잎에서 독 꽃가루가 구름처럼 떨어진다."
- 실드: "꽃잎이 클수록 독 꽃가루가 많이 들어 있다. 큰 머리는 무거워서 가누기 힘들다."
-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세계에서 가장 큰 꽃잎을 가졌다. 걸을 때 알레르기를 심하게 일으키는 꽃가루를 흩뿌린다."
진화
라플레시아는 냄새꼬에게 리프의돌을 사용하면 진화합니다. 뚜벅쵸의 최종 진화형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아르코입니다.
습성과 세대별 변화
1세대에서 꽃잎댄스는 라플레시아의 대표 기술이었습니다. 세대가 바뀌어도 라플레시아는 강력한 풀/독 타입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했으며, 디자인과 설정도 대체로 일관되게 이어졌습니다. 숨겨진 특성인 포자는 이후 세대에서 추가되어 방어 능력을 더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