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맨은 1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에스퍼·페어리 타입의 독특한 포켓몬입니다. 배리어 포켓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팬터마임 실력으로 유명합니다. 손끝을 미세하게 진동시켜 공기 분자를 굳혀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내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장벽은 거센 공격도 튕겨 낼 수 있어서 마임맨은 만만치 않은 수비수입니다. 이름과 달리 마임맨은 수컷도 암컷도 있습니다.
가라르 지방에는 얼음·에스퍼 타입의 지역 형태가 있습니다. 이 가라르 모습은 탭댄스 솜씨로 유명하며, 온도를 조절해 얼음 바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임맨은 흉내내가 흉내내기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레벨 업을 하면 진화합니다. 가라르 지방에서는 레벨 42부터 마임꽁꽁으로 한 번 더 진화할 수 있습니다.
마임맨의 모습은 확실히 인간을 닮았으며, 광대 머리카락처럼 생긴 파란 돌기와 뺨의 자홍색 동그라미, 팔다리를 잇는 자홍색 구체가 달린 흰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은 흰 장갑 같아서 마임 연기자 같은 모습을 더해 줍니다. 마임맨은 매우 영리해서, 팬터마임 실력으로 보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게 하여 사람을 속이는 데 능하다고 합니다.
포켓몬 도감 데이터
- 키: 1.3m
- 몸무게: 54.5kg
- 타입: 에스퍼/페어리(기본 모습), 얼음/에스퍼(가라르 모습)
- 특성: 방음, 필터, 테크니션(숨겨진 특성)
번식
- 성비: 수컷 50%, 암컷 50%
- 알 그룹: 인간형
- 알 사이클: 25(약 6,400걸음)
버전별 도감 설명
- 레드·블루: "팬터마임을 하는 중에 방해를 받으면 넓은 손으로 방해한 상대를 철썩철썩 때린다."
- 금: "태어날 때부터 능숙한 마임 연기자로, 자라면서 보이지 않는 물건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얻는다."
- 루비·사파이어: "마임맨은 팬터마임의 달인이다. 몸짓과 동작으로 보는 이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게 한다. 일단 믿게 되면 보이지 않는 것이 진짜처럼 존재하게 된다."
- 울트라선: "팬터마임 실력이 훌륭하다. 넋을 놓고 보다가 정신을 차려 보면 마임맨이 진짜 벽을 만들어 놓았다."
진화
흉내내 → 마임맨(흉내내기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레벨 업) → 마임꽁꽁(가라르 모습 한정, 레벨 42)
습성과 세대별 변경 사항
- 1세대: 순수한 에스퍼 타입으로 등장했습니다.
- 6세대: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었습니다.
- 7세대: 알로라 지방에 희귀한 포켓몬으로 등장했습니다.
- 8세대: 가라르 지방의 얼음/에스퍼 타입 지역 형태가 생겼습니다.
- 여러 게임에서 마임맨은 포켓몬 스타디움 2의 '배리어볼' 같은 미니게임에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