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산호는 2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물/바위 타입 포켓몬입니다. 산호를 닮은 작고 분홍빛 포켓몬으로, 화려한 외모와 독특한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코산호의 가지는 햇빛을 받으면 일곱 빛깔로 아름답게 반짝이며, 가지가 부러져도 하룻밤이면 다시 자라납니다. 깨끗하고 따뜻한 남쪽 바다를 좋아하고, 오염된 물에서는 살지 못합니다. 코산호는 흔히 군락을 이루어 작은 포켓몬들의 은신처가 되어 주며, 살아 있는 산호초를 만들어 냅니다. 알로라 지방의 코산호는 천적인 시마사리 때문에 머리의 가지가 뭉툭해졌습니다.
가라르 지방에는 가라르 코산호라는 지역 변종이 있으며, 고스트 타입 포켓몬입니다. 이 모습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그 지역의 고대 코산호가 멸종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가라르 코산호는 더 음산한 모습으로, 부서진 산호 구조에서 유령 같은 에크토플라즘의 몸이 흘러나옵니다.
코산호의 가지는 아름다워서 보물로 여겨지며, 사람들은 순산을 기원하는 부적으로 간직하기도 합니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코산호의 가지를 장신구나 조각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시마사리 같은 천적에게서 도망칠 때 스스로 가지를 부러뜨려 미끼로 삼는 등 흥미로운 방어 수단도 발달시켰습니다.
도감 데이터
- 타입: 물/바위 (일반 모습), 고스트 (가라르의 모습)
- 키: 0.6m
- 몸무게: 5.0kg
- 특성: 의욕, 자연회복, 재생력(숨겨진 특성)
- 가라르의 모습 특성: 깨어진갑옷, 저주받은바디(숨겨진 특성)
번식
- 알 그룹: 물속1, 물속3
- 성비: 암컷 75%, 수컷 25%
버전별 도감 설명
- 소드: 머리에서 부러진 가지는 다시 자라난다. 특히 아름다운 코산호의 가지는 순산을 기원하는 부적으로 간직하는 사람들도 있다.
- 실드: 따뜻한 바다에 사는 포켓몬이다. 선사 시대에는 가라르 지방 주변 바다에도 많이 살았다.
- 썬: 머리에서 산호 가지가 자란다. 아주 쉽게 부러지지만 사흘쯤이면 다시 자란다.
- 문: 머리의 가지를 노리는 시마사리에게 쫓길 때, 스스로 가지를 부러뜨려 미끼로 삼고 도망치기도 한다.
진화
일반 모습의 코산호는 진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라르 코산호는 레벨 38에 산호르곤으로 진화합니다.
생태
코산호는 따뜻한 바다에 모여 작은 포켓몬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는 살아 있는 산호초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온이 떨어지면 남쪽 바다로 이동합니다. 알로라 지방의 코산호는 천적인 시마사리에 대응하여 뭉툭한 가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대별 변경 사항
- 7세대: 더 짙은 분홍빛에 뭉툭한 가지를 가진 알로라 지방의 모습이 도입되었습니다.
- 8세대: 산호 개체군에 미친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반영하여 고스트 타입의 가라르의 모습이 도입되었습니다.